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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업계, ‘나눔 포장’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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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업계, ‘나눔 포장’ 제품 인기



나눔 포장- 나누어 담은 대용량 과자들
먹기 편하고, 개봉 후에도 장기간 보관 가능해 인기
가족 간식용으로 찾는 고객 늘어

최근, 제과업계에 나눔포장 제품이 인기다.
나눔포장은 대용량 제품 안에 과자들을 나누어 소포장으로 담은 포장법으로 가격대비 양이 많아 경
제적이라는 점으로 인기를 끌었던 대용량 제품을 편리성을 강조해 업그레이드한 포장법이다.
대용량 제품은 개봉한 후 오래 두면 과자 고유의 맛이나 향이 사라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업체들은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으면서도 품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대용량 나눔포장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해태제과는 대표 비스킷인 ‘에이스’도 나눔포장 제품이 인기다. ‘에이스’는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30년이 넘은 장수 브랜드.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먹는 비스킷으로 한번 구매 할 때 다량 구입하는 고객들이 많은 제품이다. 이에 해태제과에서는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면서 비스킷의 바삭한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작게 나누어서 12개가 들어가도록 포장했다. 아이들이 손에 쥐고 먹기에 편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고구마 과자인 ‘구운고구마’도 나눔 포장 제품이다. 용량을 늘이면서 나눔포장의 제품 4개를 넣었다. 스틱과자의 바삭한 맛을 오래 두고 먹어도 살릴 수 있도록 선보인 것이다.
지난해 말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바삭바삭 소보로’도 최근 나눔 포장으로 제품을 선보였다. 소보로 빵의 바삭한 비스킷 부분을 과자로 만든 제품으로 나눔 포장으로 바삭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한 것이다.
크라운 제과의 ‘죠리퐁’도 나눔포장으로 만들어 아침에 우유와 함께 먹기 좋게 선보였다.
대용량 제품의 대명사인 ‘노래방 새우깡’도 소용량(30g)으로 나누어 4개로 만든 나눔 포장 제품으로 선보였다. 일반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새우깡’(90g)보다 양이 적어 아이들의 간식으로 적당하다.
롯데제과의 ‘제크’도 나눔포장제품 10개가 든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제과의 감자스낵 ‘예감’도 스낵의 바삭한 맛을 살릴 수 있도록 8개입의 나눔 포장 대용량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출시한 야채비스킷 ‘V7’도 45g짜리 나눔 포장으로 대용량(240g)제품을 내놓았다.
해태제과의 소성수 과장은 “대용량 제품의 경우, 엄마가 아이와 나누어 먹는 가족간식으로 구매 하는 소비자가 특히 많다.” 면서 “대용량 제품이 나눔포장을 통해 경제적이라는 장점 외에도 품질과 고객의 편리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라고 밝혔다.

문의 : 해태제과 홍보팀 소성수 과장 soss@ht.co.kr 709-7552 / 011-562-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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