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 아트밸리로 고객감동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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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송추 아트밸리로 고객감동 경영
직원 화합과 역량개발에서 고객 감동까지…
아뜰리에, 젊은 작가 육성해 고객과 직접 소통
“고객을 감동시켜 마음을 잡아라”
아트마케팅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감성이나 취향을 눈에 보이는 색채, 형태, 소재 등을 통해 형상화시켜 고객이 좋아하는 자극이나 정보를 통해 제품에 대한 고객의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소비 경험을 즐겁게 해줌으로써 고객을 감동시키는 것을 말한다.
최근엔 많은 기업들이 이성에 호소하기 보다는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더욱 직접적으로 고객을사로 잡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다양한 아트마케팅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끊임없는 시도와 도전으로 제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는 크라운-해태제과가 송추 아트밸리 조성, 본사 갤러리 쿠오리아 전시관 개관 등 본격적인 아트마케팅으로 고객의 감성을 두드리고 있다.
임직원 화합과 역량개발의 장
크라운-해태제과의 송추 아트밸리는 2007년 7월 낙락도(樂樂道) 조성사업부터 시작되었다. 송추에 위치한 이 회사 연수원 일대 부지 약 100만평을 가로지르며 자리잡은 총 6km의 산책로 중 2.4Km구간을 낙락도라 이름 붙이고 자연친화적 소재인 나무와 돌로 조형예술 작품을 꾸며 고객 누구나 들러서 자연과 교감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것이다.
낙락도는 총 21개 구간으로 나눠 조형예술 작품이 설치되었으며, 유신정 조각가의 작품이 전시된 1구역을 제외하고는 20구역 모두 크라운-해태제과의 직원 400여명이 부서별로 조를 이뤄 직접 제작하여 설치했다. 임원진 또한 작품이 전시된 쪽과 마주보고 있는 낙락도의 가장자리에 목인(木人)라 불리는 각양 각색의 나무인형과 나무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등을 직접 만들어 설치하는 것으로 낙락도 조성에 적극 참여했다.
이렇게 송추 아트밸리는 모든 임직원이 하나되어 직접 만든 작품으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겠다는 취지아래 직원 개개인의 예술적 감흥을 최대한 끌어내면서 단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원스톱 복합 문화타운 ‘송추 아트밸리’
송추 아트밸리에는 낙락도 외에도 재미있는 예술공간이 많다. 낙락도 보다 조금 낮은 산 중턱에 평행으로 함께 하고 있는 동락도(同樂道)는 숲을 가로지르는 오솔길로 낙락도와는 또 다른 감흥을 주는 산책코스이다. 이곳 역시 오솔길 중간중간에 풍경소리, 사랑교 등 임직원들이 만든 멋진 작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특별히 이곳은 일반인은 물론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휠체어를 타고 자연의 정취와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길로 되어 있다.
동락도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또 다른 재미 공간 야외음악당을 만날 수 있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이 열린 무대로 조성되고 있는 야외음악당은 오는 11월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질러라 고3’ 음악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으며, 야외음악당 바로 옆에는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놀이기구가 설치된 예술놀이터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크라운-해태제과는 ‘송추 아트밸리’에 작가들이 입주해 안정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작업공간이자 관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아뜰리에’를 운영하고 있다. 인근 모텔을 개조해 만든 아뜰리에는 찾아오는 모든 이에게 열린 전시공간으로 현재 총 6명의 조소, 회화 작가들이 입주해 갤러리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아뜰리에 1층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지하에는 작품의 설명 등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한 세미나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송추 아트밸리는 작가 또는 미술관계자들 언제든지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인 ‘아트샵’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와 갤러리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아트샵은 크라운-해태제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작품만을 선별해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 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직접 디스플레이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는 개인샵을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으로 나들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트샵은 작가 또는 미술관계자라면 누구든지 언제나 들러서 편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매주 월요일에는 ‘에브리 먼데이 런치타임(Every Monday Lunch-time)’ 행사를 통해 방문한 작가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트밸리 공간 활용 계획
전체 부지 중 서향 50만평은 관람공간, 동향 50만평은 국제 조각전, 계곡 안쪽은 학술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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