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기업신용등급 BBB+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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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기업신용등급 BBB+ 유지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2곳으로부터 안정적 신용등급 평가
군인공제회 우선주 전량 유상감자 후에 신용등급 변화 없어
해태제과는 23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 등급 BBB+/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해태제과가 대내외 영업환경 개선으로 양호한 매출 성장세 및 안정적인 영업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수익성 개선 추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을 들어 BBB+/안정적 등급으로 평가했다.
이들 신용평가사들은 해태제과가 제과사업부문 규모와 시장지위 및 사업안정성이 양호하고, 영업활동의 정상화에 따른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으며, 부동산 매각을 통한 차입규모를 축소하고 재무안정성 지표가 개선되었다는 점을 평가 이유로 설명하면서, 해태제과의 영업 및 제반 경영활동이 정상화 되어 향후 안정된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해태제과의 기업신용 등급 판정은 크라운제과가 해태제과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투자되었던 군인공제회의 우선주 지분이 전량 유상감자 된 후에 기존의 등급을 유지하게 됨으로써 향후 안정적인 발전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 2005년 크라운제과는 해태제과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군인공제회로부터 700억원을 투자 받았으며, 그에 대해 의결권이 있는 전환상환우선주 27.1%를 군인공제회가 보유하고 있었다. 해태제과는 지난 8월 군인공제회가 보유하고 있던 우선주 전량에 대해 유상감자를 단행하였다.
이를 통해 해태제과는 군인공제회에서 보유하였던 우선주에 대한 배당 및 상환의 재무적 부담을 해소하고 대주주인 크라운제과의 지분율이 79.8%로 높아져 향후 안정적인 상장 여건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한국신용평가는 해태제과가 군인공제회의 보유지분이 정리되었고 또한 영업실적 및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할 때 상장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공모자금으로 재무 안정성이 크게 좋아지고 자본시장 접근성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해태제과의 대주주인 크라운제과로서도 투자지분의 가치상승이 가능함에 따라 상장이 성공할 경우 그룹 계열사의 전반적인 신용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보도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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